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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친한동생 조칭이와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4달정도 밖에 안지났는데 자세한 정보들이 기억이 잘 안나려고 하는것 같아

더 잊어 버리기 전에 기록을 해둘까 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작년 9월5일~9월10일 4박6일로 다녀왔어요.

인천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 비행기로 이동하면 보통 5시간이 걸립니다.

 

 

4박6일의 스케쥴이에요~

 9/5

  코타키나발루 도착, 호텔체크인

 9/6

  쿠킹클래스, 코타키나발루 현지시장, 탄중아루선셋, 이마고몰

 9/7

  호핑투어, 필리피노야시장, 마사지

 9/8

  한인교회, 수리아사바몰, 치우스, 웰컴씨푸드, KK워터프론트, 호텔근처쇼핑몰, 필리피노야시장

 9/9

  호텔 체크아웃, 커피전문점, 시그널 힐 전망대,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 블루모스크, 이마고몰

 9/10

  한국으로

 

9/5~9/6

코타키나발루 전압

한국가 달라서 돼지코 필요하다고 해서

공항에서 빌려갔는데(통신사에 가면 신분증 확인 후 원하는 개수 빌려줍니다!)

필요가 없었어요. 호텔에 220V 다 꽂을 수 있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

출국장과 입국장이 함께 되어 있어서 잘 찾으셔야 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오른쪽(끝에 스타벅스있음)으로 가다 보면

노란색 이정표가 있어요~ 그거 따라서 내려가면 되요~

 

 

코타키나발루 교통

코타키나발루 내에서는 거의 GRAB으로 이동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쉽게 이용 가능해요~~

한국에서 미리 어플 다운받고, 카드결제 예정이면 신용카드 미리 등록해 놓고 가면

정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카카오택시와 비슷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처음에 예상금액이 나와도 한국에서는 돌아가거나 차가밀려서

비용이 추가되면 추가된 금액으로 요금을 내는데

그랩은 돌아가거나, 차가 밀려서 한참 걸린다 해도

예상금액 나온것만 내면 된다는 거에요.

 

공항에서 저희 호텔까지 10-15링깃 나왔습니다.(잘 기억이...^^;;)

 

 

코타키나발루 숙박

코타키나발루에는 대부분 비행기가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가깝고 가성비 좋은 곳에서

1박만 하고 다음날 다른 호텔로 가서 숙박을 합니다.

저희는 그런 가성비 좋은 곳에서 4박 묵었습니다~ ㅋㅋ

더클라간호텔  The Klagan Hotel

금액은 조식포함 1일 101,407원 지불했어요~ 오션뷰로요...

호텔보증금은 하루 100링깃

몰랐던 건데

씨티텍스(City Tax)라고 관광세가 있어요

그것은 하루에 10링깃 입니다.

 

환전

환전은 한국에서 6만원정도 해갔고요,(조금 덜 해가도 될것 같아요)

코타키나발루에는 한국돈 환전할 수 있는 곳이 많아요.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위즈마메르데카 라는 쇼핑몰이에요.

이곳에서 한국돈 5만원짜리도 환전 가능합니다.

 

 

경비

비행기 312,700원(급히 끊느라 조금 비싸게 한듯;;;)

보험 9,549 (마이뱅크어플 좋아요)

 

쿠킹클래스 185,390

호텔 405,629

관광세 11,500

호핑투어 104,820

섬입장료 11,500

마사지 108.913

그랩 32,225

물+과자+망고스틴 5,700

식사 88,725

954,402/2 =477,201

 

같이 쓴 경비를 나눠서 비행기랑 보험료까지 합하면

 

799,450원에 다녀왔네요

 

편하게 다니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마사지, 쿠킹클래스, 호핑투어까지 한거에 비하면

생각했던거 보단 많이 안나왔어요~~

 

이 가격이면 또 다녀오고 싶네요^^

그리고...

곧 다가올 세부여행을 기대하고 있는데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이 유행인 바람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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