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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하면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걸로 유명하죠.

많은 사람들이 홍콩의 야경을 보기 위해

빅토리아피크(Victoria Peak)를 방문하곤 합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서

낮에 다녀왔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이 때는 조카들이 어려서

9시만 되면 잠을 자는 나이여서......ㅋㅋㅋㅋ

일찍 움직이고 일찍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이런 일정을 택했네요...

괜찮아요... 사람이 많아서 붐비는 거보단....

야경은.... 나중에 또 오면 되죠...^___^

 

 

 

 

빅토리아피크(Victoria Peak)에 가기 위해서는

트램을 타야하는데

대부분 센트럴역에서 트램타는 곳까지 걸어 올라가더라고요~~~

저희는 오전의 일정이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것이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소호거리까지 올라갔다가

거기서 트램타는 곳까지 버스를타고 왔네요.

정말 여러가지 방법으로 갈 수 있는데

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편하게 갔어요.

 

 

 

 

 

 

피크트램 타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미리 예매해 온 덕에

빠르게 발권받을 수 있었어요.

 

 

 

 

 

낮시간대라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고

트램도 앉아서 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꽉 차게 서서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트램에서 내려서 전망대로 가는 길입니다.

 

 

 

 

 

 

마담투쏘 앞에서 찍었습니다.

저는 이미 지친 상태라..

아이들이 이렇게 즐겁게 사진찍었는지도 몰랐네요 ㅋㅋㅋㅋ

 

 

 

 

 

아이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그렇게 보고 싶었던 홍콩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안개가 많이 껴있는 상황이었는데

어느 순간 걷히더라고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야경은..... 담에 보면 됩니다ㅋㅋㅋ

낮에 보는 홍콩도 운치있고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내려가는 길입니다.

 

 

 

 

 

 

트램이 내려가는 중의 경사입니다.

생각보다 가팔랐어요 ㅋㅋㅋ

 

 

 

정말 와보고 싶었던 빅토리아피크(太平山), 그리고 트램(山顶缆车,山頂纜車)

그 경험을 우리 조카들과 친언니와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점점 커가는 우리 조카들 보면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바람이 너무 큰데...

시간이.....천천히 갔으면 좋겠네요^^

조만간 또 조카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해야겠어요.

더 크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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