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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제주도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입니다.

제주도에 가면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을

이때 다 가본 것 같아요.

처음 간 곳도 있고 예전에 갔었어도

또 가고 싶은 곳이 있게 마련이죠.

이번 여행에선 가보고 싶은 곳을 거의 다 가본 듯 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 위주로 소개를 할까 합니다^^

동선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

 

 

처음 소개를 할 곳은 김녕성세기해변입니다.

이곳은 현지분들이 많이 찾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소문이 났어요.

실제로 제가 아는 제주도민 오라버니가 소개를 시켜주기도 했고요.

 

 

 

 

 

이 사진은 가을이 된 10월에 찍은 사진인데

제가 6월에 이곳에 왔을 때는

날씨가 정말정말 화창해서

바다가 말그대로 에메랄드 빛이었어요.

그거 생각하고 갔는데...

이날은 하늘이 좀 심통이 나있었나봐요^^;

그래도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날 웨딩촬영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셀프였는데

그 젊음이, 열정이 부러웠습니다!!!

우연히 찍힌 사진인데 너무 아름답네요^^

 

 

 

 

사실 김녕성세기해변에..

이런 사진을 찍기를 기대하고 갔는데...

(이것은 6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날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고 저 바위까지 파도가 몰아쳐서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왔네요 ㅋㅋ

 

 

 

 

두번째. 카페델문도

 

카페 델문도 위치입니다.

 

 

 

 

이사진은 함덕해수욕장입니다.

카페델문도는 바로 함덕해수욕장에 있습니다.

 

 

 

 

이때는 이른 아침도 아니었는데

한 10시쯤이었는데 이렇게 어둡게 나왔네요.

화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ㅋㅋ

 

 

 

 

바다쪽으로 좌석이 있어서 그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려고 했지만.

비바람에 파도에...

의자와 테이블이 다 젖어서

실내로 들어올 수 밖에 없었어요

 

 

 

 

그 와중에 멋진 사진 건졌네요^^

날 좋은 날 다시 들려야겠어요ㅜㅜ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요....

 

 

 

 

함덕해수욕장에 있는 대형 액자입니다^^

 

 

 

 

 

세번째. 비자림입니다.

10년전쯤 언니랑 형부랑 큰조카 수민이랑

같이 제주도에 온적이 있는데

그 때 갔던 기억이 있어요.

오랜만에 그 곳을 동생 지수랑 가서

감회가 새로웠어요.

 

비자림의 위치입니다^^

 

 

비자림 입장료는 1인 1500원 이었습니다.

지금은 1인 3000원이라고 나오는데

저때는 비수기? 아니면 평일? 이라서 할인이 된건지..

가격이 다시 올라서 3000원인건지...

알 수가 없지만.

인터넷에서는 1인 3000원으로 검색이 되네요^^

 

 

 

 

탐방코스가 잘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대부분 평지여서

슬슬 산책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연리지입니다^^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비자림을 다 둘러보고 나와서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초록 나무들 덕에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그 다음으로는 말할 것도 없이 유명한 섭지코지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했던 곳이어서

정말 유명해졌는데요.

어느 날 부터 TV에서 보던 교회가 없어졌더라고요

몇년전 남편이랑 갔을 때는 있었는데....

명물이었는데... 너무 아쉽더라고요...

이곳에서는 주차비가 1000원 들었습니다^^

 

섭지코지 위치입니다.

 

 

 

그래도 이곳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섭지코지에서 보이는 성산일출봉 모습입니다^^

 

 

 

 

 

그다음은 성산일출봉입니다.

성산일출봉의 위치입니다.

 

 

성산일출봉은 입장료가 1인 2000원이었습니다!

 

 

 

제주의 상징!!!

참 멋지네요

 

 

 

 

가파른 언덕을 올라 끝까지 올라가면

이렇게 사발모양의 분화구가 보입니다.

너무 멋진 광경이었어요.

땀흘리며 힘들게 올라갔는데

여기서 불어오던 바람이 얼마나 시원했던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내려오면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근처의 마을 모습입니다.

너무 운치있고 멋있네요

저 멀리 왼쪽으로 한라산도 보입니다!

 

 

 

 

 

 

그 다음 소개할 곳은 올레 7길 입니다.

더 많은 산책길과 오름에 갈  계획하고 갔지만

패스패스패스 하면서 무난하고 가벼운 산책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소문에 이곳이 산책하기 좋다고 하여...ㅋㅋㅋ

 

 

이곳 지도입니다!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니 이런 지도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9번 주차장에 내려서

6번 입구를 토해

2번 85계단을 내려가서

선녀탕을 구경하고

3번 동너분덕

4번 우근덕

1번  외돌개가 보이는 곳까지 산책하였습니다.

 

 

 

 

이곳이 85계단을 내려가 보이는 선녀탕입니다.

여름엔 수영도 하고 스노쿨링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외돌개가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에선 외돌개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동너분덕입니다.

흩날리는 갈대들이 바다와 하늘가 어우러져

왠지 슬픈 느낌이 나네요.

 

 

 

 

 

이번에는 이중섭 작가의 미술관과 생가가 있는

이중섭거리입니다.

이곳의 위치입니다.

 

 

 

남편과 간적이 있는데

그 때보다 더 잘해 놓았더라고요.

 

 

 

 

이곳저곳의 거리의 모습입니다.

 

 

 

미술관의 모습입니다.

지난번에 한번 관람한 적이 있어서

이때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드라마에 나왔던 이중섭 생가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지금도 누가 살고 계시다고.....

 

 

 

 

마지막으로

정방폭포입니다.

정방폭포의 위치입니다.

 

전에는 천지연폭포를 갔었는데

그곳은 엄청 많이 걸어 들어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이곳은 생각보다 많이 안걷더라고요

대신 계단을 내려가야 해요!

정방폭포 입장료 1인 2000원 냈습니다.

절경이긴 하더라고요^^

 

 

 

 

 

 

이렇게 제가 제주도에서 보았던 자연경관들... 거리들... 을 소개했습니다.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곳들이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곳들만 다녀온듯 하네요.

다음엔 유명하지 않은 곳으로

가보지 않은 곳으로 다녀와야겠어요.

다녀온지 조금 되었지만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사진을 보니

너무 그립고 생각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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