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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친언니와 형부 그리고 조카 둘과

다섯명이 함께 호주의 골드코스트와 시드니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햇수로 벌써 3년이 지났지만

그때의 그 즐거움과 설레임은

아직도 저를 기분좋게 만듭니다.

 

그때의 그 기분을 쭉 기억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골드코스트에서의 숙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골드코스트 공항근처의 Pacific Place Apartments에서 묵었는데

일단 공항에서 가까운게 가장 큰 장점이고,

일반 아파트 같은 곳이어서 여러명이 지내기에 매우 편했습니다.

아파트단지 내부에 수영장도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해변도 매우 가까워서  해수욕 즐기러 가기도

너무 편했습니다.

 

대신 번화가와 조금 떨어져 있어서

놀다가 숙소로 들어올 때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고

또 버스도 놓칠 수도 있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골드코스트 공항 근처에서 우리가 묵었던

Pacific Place Apartments의 위치입니다.

 

 

 

 

공항에서 정말 가깝죠.

버스타기엔 애매하고 걷기엔 조금.. 아주 조금 힘들었어요 (날이 너무 더워서)

10분정도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가 있었던 곳 George Street Zone 18입니다!

 

 

 

 

 

 

 

인천-시드니-골드코스트-시드니-인천의 여정으로

여행을 하는데

첫 여행지는 골드코스트입니다.

제가 만났던 골드코스트의 하늘은

신혼여행으로 갔던 호주 케언즈의 하늘처럼

정말 맑고, 깨끗하고, 파란바다 같았어요.

 

 

 

 

 

우리가 골드코스트에 있는 동안 묵었던

아파트의 오피스(관리실)입니다.

체크인을 하러 들어가니 아주머니 한 분이 앉아 계셨는데

아저씨 곧 오실거라며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고요.

조금 기다리니 밀집모자를 쓰신 아저씨가 오셔서 체크인을

도와주셨어요.

정말 느리게 느리게 ㅋㅋㅋㅋ

예약부터 체크인까지 울언니가 고생이 많았어요!

 

 

 

 

 

 

체크인 하고 알려준 숙소로 갑니다 ㅋ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길 가

 

 

 

 

 

길가에서 바라본 우리 숙소(우리차 아님 ㅋㅋ)

 

 

 

 

 

아래 사진부터는 숙소 내부의 모습인데...

수전증이었는지ㅠㅠ 거의 모든 사진이 흔들렸네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면서 구경해주세요^^;;;;

 

우리 숙소는 방1(더블침대+화장실+테라스), 방2(트윈침대2개),

화장실, 주방, 거실, 테라스의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언니와 형부 수현이가 묵었던 방1의 모습(흔들림주의ㅜㅜ)

 

 

 

 

 

거실의 식탁

 

 

 

 

 

저와 수민이가 사용했던 방2의 모습

 

 

 

 

 

메인화장실의 모습입니다.

사진의 왼쪽으로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었고

오른쪽으로 샤워부스가 있었어요.

 

 

 

 

 

주방의 모습(여전히 사진이 흔들렸네요ㅜ,ㅜ)

 

 

 

 

 

 

거실의 모습.

 

 

 

 

 

이거 열면 티비가 나와요!!

 

 

 

 

 

방1의 테라스의 모습입니다.

 

 

 

 

 

짜잔 ! 제가 제일 좋아했던 메인 테라스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앉아서 호주의 모습을 눈에 담고,

생각도 하고, 따뜻하게 일광욕도 할 수 있는

정말 멋진 장소였어요 ~~~

 

 

 

 

 

그리고 수영장입니다!

물좋아하는 홍남매가 그냥 넘어갈리 없죠!

 

 

 

 

 

아이들이 수영하는 동안 언니와 저는

가장 가까운(버스타고 10분거리...) 편의점에 다녀왔어요.

저녁 먹을 것도 살겸, 버스카드(Go Card)도 살겸...

공항에서 버스카드 파는 곳이 있었는데,

우리가 왔을 때는 잠깐 그랬는지 팔지 않더라고요ㅠㅠ

 

버스타고 5정거장 가면 세븐일레븐이 있다고

주인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언니와 찾아갔습니다!

 

 

 

 

 

잘 찾았어요!ㅋㅋㅋ

 

 

 

 

 

편의점에 한국라면이 딱!

 

 

 

 

고카드(GoCard)를 샀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보증금 10달러(한국돈으로 8000원정도)를 내고 사용할 만큼

충전해서 사용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편의점에서, 편의점 옆 피자집에서

식량을 구입했습니다.

우리가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또 가고 싶어지고 그리워지네요.

사진을 보고 또 보고.....

그 때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

또 다른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네요^___^

 

사진이 많이 없어지고, 깨지고, 있는 사진 조차 많이 흔들렸지만

다시 봐도 정말 추억이 돋는 시간이었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가족숙소

Australia Gold Coast Pacific Place Apartment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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