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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여행 첫날

우리는 태국 수완나품공항이 아닌 돈므앙공항으로 입국했다.

원래는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모칫역으로 가서

파타야로 가는 버스를 탈 계획을 하고 있었다.

모칫역까지 가는 택시 200-250바트 파타야가는 버스 -117바트

 

그런데 우연히도 우리와 같은 코스로(파타야 2일 방콕 2일) 여행하는 여행자 둘을 만나게 되어

1/N 로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다.

그 여행자 한분이 잘 깎아서 우리는 1500바트에 파타야까지 편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머큐어파타야호텔

 

머큐어파타야는 아고다에서 2박 $98.07 에 예약했다.

지금 환율로 하면 10만9천300원

하루 1인 27,325원에 묵은샘

 

아고다에서는 매월 할인 코드나 할인 여행지 같은 프로모션이 자주 있고

날마다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잘 주시하면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게다가 워킹스트리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근처에 쇼핑센터도 많아서 

여행하기도 너무 편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체크인 시간이 안되어서 로비에서 짐정리를 살짝 했다.

로비에 있으니 웰컴드링크를 가져다 줬는데

이건 뭔맛 ㅋㅋㅋ 완전 맛있는거 ㅋㅋㅋㅋㅋ

한국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맛이었다 ㅋㅋ

 

 

 

 

짐정리를 하고 잠깐 쉬면서 호텔 주위를 둘러 보았다.

태국에 간 첫날이라 모든게 설레이고 즐겁고 마냥 좋았다^__^

그리고 정말 동남아스러운 나무들.... 넘 좋아.

 

 

 

 

 

 

짐을 맡겨 놓고 나갈 생각이었는데

짐정리 다하고 나니까.... 어얼리체크인을 무료로 해주었다.ㅋㅋㅋ

좀 빨리 해줬으면 더 좋았을껄 ㅋㅋㅋㅋ

그래도 구경이나 한번 해보자 하고 입실 ㅋㅋㅋㅋ

우리 방은 풀뷰이다~~~^_^

 

 

 

 

 

 

저 에비앙은 돈내고 먹어야 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물은 저 구석에 있는

유리병에 있는 물이다.

아무래도 재사용하는 듯

몇년전에도 태국으로 여행온 적이 있는데 그 때 패키지에서 만났던 옆방 어머님이

저 병을 챙겨갖고 나왔었는데 호텔측에서 물건 가져갔다고 못가게 했던 기억이 있다.

절대 갖고 나오면 안됨. ㅋㅋ

 

 

 

 

우리가 묵었던 427호실 키와 껍데기 ㅋㅋㅋ

1일투어를 가는 날 내 밀집모자를 로비에 놓고 바다로 가는 바람에

이 카드에 써있는 번호를 보고 리셉션에 전화해서

또 안되는 영어로...... 내 모자를 로비에 놓고 왔다. 잃어버리지 않게 잘 맡아달라. 라고 ....

얘기했는데 얼마나 힘들던지...ㅋㅋㅋㅋ

그래도 잘 알아들어줘서 내 모자가 리셉션에 잘 모셔져 있었다.

정말 유용함 ㅋㅋㅋ

 

 

 

 

화장실 모습이다

어메니티같은건 없다. ㅋㅋㅋ

몇개 있긴 했는데 사실 기대도 안해서 뭐가 있는지 보지도 않고

그냥 내꺼 썼다~

샤워실 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다.

깜빡 했음^^;;

 

 

 

 

 

우리 객실에서 본 수영장

 

 

 

수영장이 최고 맘에 들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태국에 온 느낌도 많이 나서 너무너무너무 좋았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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