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되고 싶은 여인

저희가 홍콩여행 할 당시 묵었던 호텔 앞쪽으로 홍콩역사박물관(香港歷史博物館)이 있었어요. 아이들 교육을 위해 한 번쯤은 들러도 좋겠다 싶어서 도착한 날 일정에 박물관투어를 포함시켰습니다. 박물관은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을 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4시 반 정도 되었어요. 한시간 정도면 둘러 보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더라고요. 홍콩 침사추이(香港尖沙咀)에 가신다면 홍콩역사박물관을 추천합니다.^^ 홍콩역사박물관(香港歷史博物館)의 위치입니다. 박물관 들어가는 곳입니다! 박물관 내부의 모습들입니다. 모두 중국어로 되어있지만... 그래도 느낌적으로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ㅋ 한쪽으로는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하나하나 다 체험해 보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어요. 우리..

오늘은 즐거웠던 홍콩 여행의 처음과 끝! 홍콩가는길(홍콩호텔찾아가기)과 한국 오는길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죠! 저희는 이날 편하게 공항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6017을 타고 갔고 시간은 1시간 10분정도 걸렸습니다^^ 이날따라 공항에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심사 받으려고 들어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초등학생 아이 (작은조카)를 보더니 공항 직원이 이 카드를 주더라고요 Fast Track Service Pass입니다. 패스트트랙! 몸이 불편하거나, 아프거나, 임신을 하였거나 아이를 동행하거나. 이런 상황에서 빠르게 들어갈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죠. 이 카드를 들고 양 옆의 1번이나 6번게이트로 가거나 2-5번 게이트의 옆쪽 문으로 들어가면 좀 더 빨..

저희는 빅토리아피크(Victoria Peak,太平山)여행을 마치고 바로 토이저러스에서 건담을 산 후 심포니오브라이츠(A Symphony of Lights,幻彩詠香江)를 보기위해 빅토리아 항에서 침사추이(九龍尖沙咀)로 페리를 타고 건너갔습니다. 빅토리아피크(Victoria Peak,太平山) 후기가 궁금하면 클릭해주세요^^ ↓↓↓↓↓ 2019/01/31 - [여행정보/201704 홍콩] - 홍콩 여행(香港旅游) # 빅토리아피크(Victoria Peak,太平山,山顶缆车,山頂纜車) 심포니 오브 라이츠(A Symphony of Lights,幻彩詠香江)는 침사추이(九龍尖沙咀)쪽에 있는 시계탑과 스타의거리에서 볼 수 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스타의 거리가 공사중이었어요. 그래서 시계탑쪽에서 보았습니다. 저녁 8시에 ..

홍콩하면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걸로 유명하죠. 많은 사람들이 홍콩의 야경을 보기 위해 빅토리아피크(Victoria Peak)를 방문하곤 합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서 낮에 다녀왔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이 때는 조카들이 어려서 9시만 되면 잠을 자는 나이여서......ㅋㅋㅋㅋ 일찍 움직이고 일찍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이런 일정을 택했네요... 괜찮아요... 사람이 많아서 붐비는 거보단.... 야경은.... 나중에 또 오면 되죠...^___^ 빅토리아피크(Victoria Peak)에 가기 위해서는 트램을 타야하는데 대부분 센트럴역에서 트램타는 곳까지 걸어 올라가더라고요~~~ 저희는 오전의 일정이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것이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소호거리까지 올라갔다가 거기서 트램타는..

노트북에 있는 사진을 정리하다가 2년전 언니와 조카들과 다녀왔던 홍콩여행 사진을 열어보게 되었어요. 그 때 디즈니랜드(Disney land /迪斯尼乐园)에 갔었는데 정말 추억이 돋아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맨 위에 보이는 디즈니성에서의 불꽃놀이는 지금은 안한다고 합니다. 디즈니성을 재건축중인지....ㅋㅋㅋ 공사중이라고 하더라고요!! ^___^ 넘 예쁘고 아름다워서 추천하고 싶었는데.... 아무튼..... 우리 숙소는 침사추이(尖沙咀)에 있었고 호텔에 택시를 불러 달라고 해서 택시를 타고 디즈니랜드로 이동했습니다. 홍콩디즈니랜드에 가는길! 서니베이역(Sunny Bay Station)에 내려서 디즈니랜드 리조트라인(전용선)을 타면 됩니다. 2007년 일본에 갔을 때 디즈니시(Disney Sea)..

2017년 벌써 해가 넘어가 2년전의 일이네요. 2년전 무작정 당일치기로 제주도에 다녀온 추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하고 또 가고 싶은 마음에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박언니(편의상 이렇게 부르겠습니당 ㅋㅋ)랑 어느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 보면서 제주도 가서 커피나 한잔 하고 올까? 라고 농담삼아 한 말이 진짜가 되었어요. 그 날 당장 날짜 정하고 비행기표를 끊게 되었죠 둘다 숙박하는건 부담스럽고 당일 한번 해보자 하여 출발하게 되었네요 너무 신기합니다 ㅋㅋㅋ 이렇게 후다닥 일이 진행이 되다니 ㅋㅋㅋㅋ 가는 비행기 오는 비행기를 둘다 놓칠뻔 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아직도 아찔하니 마음속에만 담아두기로 하고..ㅋㅋ 제가 갔던 코스입니다. 지금 보니 다 동쪽이네요 다음엔 서쪽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