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되고 싶은 여인

제주도 여행 셋째 날 저희는 오전에 서귀포로 넘어가서 점심을 먹을 계획을 했었는데 갑작스럽게 비가 온다는 소식과, 몸이 좋지 않은 엄마를 위해 숙소 가까이 있는 에코랜드로 여행지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서귀포 쪽으로 식당을 알아봤던 저는 급하게 에코랜드가 있는 교래리 쪽의 맛집을 검색하게 되었고, 그중 모두 좋아하고 추워서 지친 저희에게 따뜻함을 선사해 줄 칼국수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숲애, (숲애 칼국수 에코랜드 교래리) 매주 수요일 휴무이고 영업시간은 10:00-19:00 입니다. 숲애의 위치예요 숲애 칼국수집 모습이에요 만화 속에 나오는 요정이 살 거 같은 집처럼 아담하고 귀엽게 생겼어요 ㅋㅋ 주차장 모습입니다. 주차공간은 꽤 넓고요 근데 닭들이 풀어져 있어서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해요 닭..

둘째 날 저녁 숙소 근처 함덕에 있는 가정식 백반집 창흥식당이란 곳에 가게 되었어요. 한식을 좋아하는 저는.. 제 위주로 메뉴를 정하고 식당을 검색했는데 다행히 가족들이 맛있게 잘 먹고 좋아해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ㅋㅋㅋ 함덕에 있는 창흥식당을 소개합니다. 11:00~20:00 영업시간이고요 14:00~18:00 브레이크타임이에요. 저희가 3분 정도 전에 갔는데도 딱 6시에 문을 열어주시더라고요~~ 이곳은 함덕해수욕장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어요. 저희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슬슬 걸어갔어요. 음식점 근처에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창흥식당의 위치입니다.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난 곳이라... 살짝 어둡기도 하고... 엄마가 자꾸 어딜 데려가냐며.......ㅋㅋㅋㅋㅋ 5분? 10분? 정도 걷다 보니..

제주도 여행 전 저희 언니가 조카에게 제주도에 가면 제일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는데 그게 바로 해물라면 먹는거였대요! 그래서 저는 제주도에 가기전에 폭풍 검색으로 해물라면집을 검색했습니다. 제주도에는 워낙 해물라면이 많아서 힘들게 찾던 중 저희가 묵었던 애월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검색해서 나온건 바다보는날,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참 좋은 해물라면 이었어요. 이번에는 바다보는날로 갔습니다~~ 바다보는날의 위치예요! 구엄포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20:00 이고 15:00~16:30 까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주차는 건물 앞 해안도로 쪽으로 주차장이 있어요~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혹시나 하고 전화로 문의를 하고 갔어요. 다행히 자리가 있다고 와도 된다고 하더..

제주에서의 식사 흑돼지 편! 제주도에는 흑돼지가가 유명해서 흑돼지 파는 곳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 중 저희가 간 곳은 숙소 근처에 있는 흑생이라는 흑돼지집입니다. 이곳은 제주도민의 추천으로 간 곳인데요, 도민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흑생의 위치입니다. 흑생의 영업시간은 16:00~22:00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전 날 네이버로 예약을 했습니다. 가장 마지막 예약 가능 시간이 18:30 이어서 그때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전화로 예약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전화통화만 했는데도 사장님의 친절함이 저희가 있는 곳까지 전해졌어요 ㅋㅋㅋ 18:00 쯤 매장에 도착했는데 예약한 덕분에 손님들로 꽉 차 있었지만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어요. 주차는 매장 앞에 가능합니다! 흑생의 ..

내년 엄마의 칠순을 기념하고자 올해에 우리 가족 시간 되는 때에 맞춰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금액적으로는 해외로 가는게 요즘 더 싸게 먹힌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불안해 하는 엄마를 위해 제주도행을 선택했습니다. 우선 제가 제주도에서 갔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스칠이라는 음식점입니다. 돔베고기 전복요리 전문점입니다. 미스칠의 위치입니다. 미스칠은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이고 영업시간은 08:00~18:00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17:00입니다. 매장 옆, 뒤쪽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리합니다. 미스칠 외관입니다. 미스칠의 내부예요 저희가 들어갔을 때는 자리가 조금 남아있었는데 먹으면서 매장이 꽉 차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각자의 취향대로 골라서 먹었어요. 간단히 먹으려고 단품으로..

병원을 서울성모로 옮기고 7-8년을 다니는 동안 근처에 있는 공원에 처음으로 가봤다 뭘하며 살았길래 이제서야 알았을까 진료전 나만의 시간 이곳이 이젠 나만의 장소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