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되고 싶은 여인

오리구이를 좋아해서 자주가는 온누리장작구이. 갈 때마다 근처 카페투어를 하곤 한다. 지난 겨울 찾아낸 근처 빵맛집. 프랑스빵선생 프랑스빵선생의 위치 하늘이 너무도 예쁘던 날. 코로나 때문에 한참을 못 만난 가족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나들이 간날 프랑스빵선생 하늘이 너무 맑고 청량하다. 빵선생의 내부 넓다. 좌석도 많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도 있고, 2층 실내, 테라스도 있고 다양하다. 메뉴는.....;;; 또르륵.....;;;; 내눈에만 보이지 않는 것인가...;;;;;; 빵이다. 빵카페를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빵종류가 다양한 편에 속한다. 우리가 자리잡았던 2층 테라스 날도 너무 좋고 햇살도 따뜻했던 초봄날! 다들 손이 바쁘네...ㅋㅋㅋ 우리집 어린이들이 골라왔던 빵들. 우리집은 모든 선택권이 어린이..

두 달 전쯤. 나는 친한 동생 지수와 선바위역 데이트를 했다. 원래는 온누리 장작구이에서 오리 한 판 하려고 했었으나, 우리가 만나기로 한 날... 온누리는 쉬는 날이었다. 온누리 장작구이가 궁금하면 클릭↓↓↓↓↓↓↓ 2019.02.06 - [맛집정보/내가 아는 맛집] - 과천, 선바위 오리고기 맛집 온누리장작구이 과천점 과천, 선바위 오리고기 맛집 온누리장작구이 과천점 온누리장작구이! 정말 오래전부터 다녔던 오리고기집인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립니다. 전에 백운호수쪽에 있어서 그쪽으로도 자주 가고 강서구에 살 때는 일산쪽으로도 많이 갔는데 지금 제 jw-young.com 아쉽지만 다른 맛집을 찾아보자 하던중. 지수가 시부모님과 얼마 전 다녀왔다며 이곳을 소개해줬다. 메밀장터 위치는 선바위역 3번 출구에서..

가끔 남편과 같이 서울성모병원에 들르거나 고속터미널 근처에 오게 되면 꼭 들리는 곳이 있어요. 천진포자 라는 만두집인데요~ 파미에스테이션에 있는 중국식 만두집입니다. 군만두 부터 물만두 훈툰탕 차오미엔 등등. 중국에 있을 때 먹었던 맛들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 다닌지 몇 년 되었는데 이름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지송..ㅋㅋ 갈 때마다 신메뉴가 나오네요^^ 중국에 있었을 때 많이 먹던 음식입니다. 너무 잘 먹었었는데~ 천진포자 메뉴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메뉴는 선불입니다. 카운터로 가서 주문하면 되요! 그리고 물과 차, 단무지는 셀프입니다! 보이는 오른쪽으로 간단히 손씻는 곳도 있어요! 남편이 최애하는 훈툰탕입니다. 여기에 떡 넣으면 만두국이라나...ㅋㅋㅋㅋ 중국스멜~ 중국에 있을 때 ..

얼마전 시아버님 생신이셔서 부족한 솜씨지만 생신상을 차려보았어요! 그 중 수육하는 방법을 공유할까 해요! 친언니의 사무실 분이 알려준 정말 쉬운 방법인데요! 물없이 수육을 하는 방법이에요! 정말 초초초초초 간단해서 이 이후에도 자주 해먹어요! 우선 고기를 준비합니다! 저는 보통 앞다리살을 사는데 이날 ssg 쓱배송에서 앞다리살을 시켰는데 다 떨어졌다고 대체식품으로 뒷다리살이 왔어요! 엄청 뻑뻑하긴 하더라고요 ㅋ 기름기 있는 부드러운 고기를 드시고 싶으면 삼겹살 기름이 조금만 있었으면 좋겠다 하시면 목살이나 앞다리살 난 퍽퍽이가 좋다 하시면 뒷다리살로 준비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희는 800그람정도 산거 같아요! 고기는 소금 후추로 간을 해둡니다. 그리고 파와 양파, 월계수잎이 필요합니다! 부끄럽지만 생신상..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다 보니 홈쿠킹, 홈베이킹, 홈카페 등등... 집에서 많은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 역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주 요리를 하게 되었어요. 그 중 인터넷을 보다가 에어프라이어로 정말 쉽게 치킨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어요 ㅋㅋ 준비할 것은요. 소스만들 재료! 간장한컵 / 맛술 한종지 / 설탕 한종지 / 올리고당/ 간마늘 / 식용유 조금 그리고 우유와 소금 후추 조금입니다! 준비는 다 끝났구요! 치킨을 손질해 줍니다! 아니 생닭을요! 저는 닭다리로만 준비를 했어요! 흐르는물에 깨끗히 헹궈주고, 양념이 잘 베이게 칼집을 내줍니다. 그리고 팁 하나 더! 닭껍질이 높은 온도에서 타버리더라고요! 처음에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구웠을 때 껍질이..새까맣게 타버..

방학이 길어져서 좋지만 심심해 하는 조카를 위해 무얼할까 하다가 이번엔 조카가가 와플 만들어보고 싶다고 해서 원데이클래스를 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와플은 홈베이킹중 난이도가 좀 낮은 편에 속합니다~~ 우선 준비물은 와플메이커, 계란 2개, 우유36ml, 핫케잌믹스 450g, 견과류(선택)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핫케잌믹스 뒤에 친절히 설명이 되어있어요. 계란과 우유를 볼에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줍니다. 거기에 핫케잌믹스를 넣고 또 반죽해줍니다. 그때 견과류를 넣어요,, 저는 아몬드슬라이스와 호두를 잘게 부셔서 넣었습니다. 색소를 넣어보고 싶다고 해서 허락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결과물을 보고 다음엔 넣지 않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 와플메이커를 예열을 시키면 빨간불과 초록불이 같이 들어오면서 삐소리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