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되고 싶은 여인

친한 언니 동생과 급 강릉여행을 결정하고, 예정에 없었던 주문진행에 , 급 물회가 먹고 싶어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 다경횟집. 우연히 찾아간 집 치고 정말 만족하며 나왔던 곳입니다. 다경횟집의 위치입니다. 자연산활어전문 메뉴판입니다. 세명이면 다경 중이나 회센터 중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다경은 스끼다시가 많이 나오고 가성비로 먹을 거면 회센터로... 다경에 생선구이가 포함되어 있는데 저희는 그날 생선구이가 안땡겨서 회센터 중과 물회를 하나 시켰습니다. 정말 잘 한 선택인 듯 ㅋㅋㅋ 주문하고 나니 준비된 반찬들. 막장이 나왔는데 정말 맛있어요 ㅋㅋ 안녕~ ? 홍게? 날씬해서 살이 없을 줄 알았는데... 속살이 아주... 튼실하게 있더라고요~ 물회입니다. 국물이 뭔가 상큼하고 깔끔해서 사장님께 뭐 들어갔는지 ..

어느 날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른 음식점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강원도에 계시는 할머니께서 쟁반을 오봉이라고 한 기억이 있어서 오봉이란 말이 친근하게 느껴졌는지, 지나가다가 오봉집이라는 간판을 보고 친근한 느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봉집서울대입구점 위치입니다.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멀지 않아요 입구입니다. 큰대로, 건물 입구로 들어오는 길도 있어요~ 메뉴입니다. 저희는 직화낙지볶음 2인분 시켰습니다. 주문하면 요렇게 세팅이 되고, 반찬은 적게 주지만, 셀프코너에서 취향대로, 양대로 가져오면 돼요. 저희가 시킨 직화낙지볶음입니다. 메뉴를 시키면 대접에 밥도 주는데, 낙지와 콩나물, 김, 참기름 넣고 비벼먹으면 돼요~~ 이것은 보쌈정식, 맛있어서 두 번째 방문했을 때 직화낙지와 함께 시켰던 메뉴입니다..

얼마 전에 낙성대역 근처에 명장국밥이 생겨서 가보았습니다. 한 번 가봤는데 맛있고 가격도 착해서 또 두세 번 가게 되었고, 혼밥하기도 편한 명장국밥을 소개합니다. 명장국밥 낙성대점 위치입니다. 낙성대역 3,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명장국밥 내부 메뉴입니다 주문하고 나니 반찬을 세팅해줍니다. 반찬은 셀프바가 있어서 먹을 만큼 리필 가능해요 지난번엔 순대국밥을 시켰었는데 너무 맛있었고 다른것도 맛보고 싶어서 이번엔 수육국밥을 시켰습니다. 가성비 좋고, 혼밥 가능하고, 뜨끈한 거 땡길 때 갈 수 있는 명장국밥이었습니다^^

지난주 남편을 따라 삼성역 그랜드힐컨벤션에 다녀왔습니다. 어디 있는지도 궁금하고,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궁금해서 같이 다녀오게 되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사진 몇 장 올리겠습니다^ ^ 그랜드힐컨벤션의 위치입니다. 삼성역 2번출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였고, 셔틀버스도 있지만 날도 좋고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웨딩홀까지 걸어갔습니다. 가는 길 날도 너무 좋고, 모습들이 이국적이어서 찍어보았습니다. 그랜드힐컨벤션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희는 1층 플로리아홀 이었습니다. 플로리아홀 모습이에요 예식 전 모습들입니다.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 예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신랑신부님이었어요~~ 요즘 유행한다는 그 사진....ㅋㅋ 남편 ..

친언니가 알려준 2023 관악구 인헌동, 투명페트병 종량제봉투교환행사. 에코 투모로우라는 타이틀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시간은 14:00~16:00 투명페트병 2L짜리 10개 혹은 500ml 짜리 40개는 10L 종량제봉투로, 2L짜리 20개 혹은 500ml짜리 80개는 20L 종량제봉투로 교환을 해줍니다. 분리수거하면서 그냥 버리기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서 종량제비닐로 교환도 되고 너무 좋네요^^ 교환은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해줍니다. 사진으로 볼 때 건물입구 오른쪽이에요. 시간은 4시까지인데... 3시 30분까지 와야 된다고 해요. 저희는 3시 50분쯤 갔는데 거의 정리할 때쯤이라 그런지... 도착하자마자 어떤 분에게 면박 아닌 면박을 받..

남편과 연애할 때부터 매년 벚꽃구경을 여의도로 갔었는데요, 사람도 너무 많고 지저분하고, 언제부턴가 사람 없고 가까운 곳을 찾게 되었어요. 어느 봄 날 낙성대 공원 근처에서 산책을 하는데 길가에 벚꽃나무가 있고, 벚꽃 터널이 펼쳐진걸 발견하게 되었어요. 아.. 가까운곳에서도 벚꽃구경을 할 수 있구나 생각했죠. 그 후 부터 저희는 매년 낙성대 공원으로 벚꽃구경을 갑니다. 올해는 다 끝났지만, 내년에 가실 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낙성대 4번출구에서 나오면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곳을 따라 낙성대 공원 쪽으로 걸어가면 예쁜 벚꽃을 구경할 수 있을거에요. 여의도처럼 벚꽃길이 길지는 않지만, 사람 사는 예쁜 동네와 벚꽃이 어우러져 정말 예쁜 그림이 펼쳐져요^^ 얼마전에 벚꽃구경 다녀온 사진 올려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