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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화담숲 성수기 티켓 예매사이트가 오픈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다리고 있다가 접속을 하였고요,

역시나 예상한대로 접속자수가 엄청 많았습니다.

 

 2시쯤 오픈이었는데~ 계속 기다리다가 튕기고,

기다리다가 다른 일 하는 사이에 또 놓치고,

그러다가 

 

 

 

 

밤 9시 32분에 예매 완료를 했습니다. 

이렇게 핫한곳이었다니....

최대 4명이기에 4명 예약을 하고.

남편이 못 가게 되어 한 명 부분취소 후

아빠, 언니, 저 셋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 모노레일예약도 있었으나, 그것은 예매하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화담숲 매표소를 찍고 갔습니다.

그리고 매표소에서 가장 가까운 화담숲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하였으나,

 이미 만차였고, 안내직원이 

곤지암리조트 6주차장으로 가라고 해서 

거기에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그라미 표시한 부분에서부터 화담숲 입구까지 리프트로 갈 수 있으니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걸어가면 7분 정도 걸린다고 어떤 직원분이.....)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안개 때문인지 날씨가 흐렸었어요

춥기도 너무 추워서 화담숲 앞 매점에서 핫팩과 따뜻한 커피를 샀습니다.

하지만 중간부터 해가 빤짝! 

 

 

 

 

 

예매한 시간에 맞춰서 오면 선물을 준다고.... 

관람 후에 받았는데 

저는 쿠키인 줄 알고 좋아했는데 씨드더라고요~~ 

아빠도 언니도 저에게 선물했습니다 ㅋㅋㅋㅋ잘 키워보라며 ㅋㅋㅋㅋ

 

 

 

 

 

제일 좋아했던 아빠

관람의 시작

사진은 화담숲 관람 순서대로 올렸습니다.

 

 

 

 

 

화담 구본무회장

구본무회장의 호였군요!

 

 

 

 

LG상록재단에서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조상한 숲이라고 합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구경할 수도 있지만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걸어서 가을을 느끼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유모차와 휠체어도 다닐 수 있게 

길이 조성이 잘 되어있습니다! 

 

산책시간은 1시간 30분~ 2시간 정도입니다.

 

 

중간중간에 조성되어 있는 화원.

제가 좋아하는 수국길도 조성이 되어있는데 

수국이 피어나는 여름쯤에 한 번 더 방문해야겠어요!!

그때 많이 더우면 모노레일 이용해서요^ ^ 

 

오랜만에 아빠와 언니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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