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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_^

이번 포스팅에서는 몇년전부터 정말로 가보고 싶었던

봄날카페(bomnal cafe) 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제주도에 점심시간 쯤에 도착을 해서

봄날 옆쪽에 있는 놀맨(nolman)에서 해물라면을 먹을 계획을 했는데

저희가 갔던 날 문을 열지 않았더라고요.

미리 알아보고 올껄....ㅠㅡㅠ

너무 슬펐어요.

대신 그 근처에서 비슷한 전복라면? 을 먹고

한껏 부푼 가슴을 달래가며 봄날카페에 오게 되었어요.

 

몇년전에 맨도롱 또똣이라는 드라마에서도 나온곳이고

다녀온 친구들도 얘기가 많아서 한번쯤은 와보고 싶다 했었거든요.

 

아쉽게도 남편하고 왔을 때는 동선이 꼬여서 매번 들리지 못하고

서울로 돌아오게 되었네요.

 

우선....

봄날카페의 위치입니다.

 애월쪽 해변에 있어요.

 

 

 

이곳에 오는 고객들 대부분은

차를 가지고 올텐데...

봄날카페 앞에 주차할 곳이 있긴 한데

너무 작고 협소해요.

이곳에 오는 손님들의 수보다 훨씬 부족해요..

시간을 잘못 맞춰오면 교통대란??이 일어날지 몰라요 ㅋㅋ

그래서 2분거리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어떤 분이 그쪽에 있는 음식점 앞에 앉아있다가

우리를 발견하고 돈을 받으러 오시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차에서 내릴 때였는지

다시 차를 탈 때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 당시 하루 2000원이었는데 지금은 올랐는지 모르겠네요.

 

 

 

봄날카페입니다!

이곳에서 주문을 해야만 카페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우리는 이곳 저곳을 둘러봤습니다.

소문대로 너무 예쁘게 잘 꾸며 놨더라고요~~

 

 

 

 

맨도롱또똣....

'먹기 좋을만큼 알맞게 따뜻함'이라는 뜻입니다.

 

 

 

 

봄날 카페 안쪽을 요렇게 예쁘게 꾸며 놓았네요

동화속 같이 넘 예뻤어요

 

 

 

 

야외에 있는 테이블이에요.

날씨가 좀 더 좋았으면

정말 더 파란 하늘과 더 선명한 바다도 볼 수 있었을 텐데

날이 흐려서 조금 아쉬웠어요

비도 살짝 오고 조금 춥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안쪽에는 완전 만석이어서 바깥으로 나왔다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다시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갔는데 다행히 바로 자리가 나더라고요.

 

 

 

봄날카페와 바다의 모습입니다.

너무 멋지네요...

좀 더  밝은 날이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지만

비바람 몰아치는 정도는 아니기에

감사하기로 했어요 ㅋㅋㅋ

 

 

 

 

중간길쪽에 벽화가 그려져 있었어요.

사진찍기 좋았어요 ㅋ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 있기만 해도..

너무 너무 좋더라고요

 

 

 

 

멋진 제주바다의 모습입니다.

 

 

 

 

 

진동벨도 넘 예쁘네요~

 

 

 

 

아쉽지만 메뉴판을 찍지 못했어요~

컵홀더도 예쁘고

다 맘에 드네요

아무래도 제주여행 첫날이라

마음이 한없이 들떠 있어서 그랬나봐요^^

 

 

정말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인지 그저 좋더라고요.

사람이 많기도 하고 또 좀 관광객 취급(관광객이지만..그래도....돈.....)받는거 같아서

기분은 쪼금 별로긴 했지만

찾아 오는 사람이 많은 이유를 알겠어요.

참.. 봄날카페 뒷쪽으로 산책길이 있는데

걷다 보면 지드래곤이 운영한다는

몽상드애월이 있습니다.

구경하고왔어요.

지디는 없었어요 ㅋㅋㅋㅋ

이상 봄날카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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