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시청, 을지로 호캉스] 웨스틴조선호텔 올해 마지막 호캉스 비즈니스디럭스 조식포함 1박/객실컨디션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아요.

오늘 올릴 글은 11월 말쯤

남편과 기념일 축하할겸 얼마전 홈쇼핑에서 구매한

웨스틴조선호텔 비즈니스디럭스 조식포함 1박 숙박권을 사용하기 위해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코로나때문에 어디 멀리도 못가고, 사람 많은 곳에 갈 바에는

조용히 객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여유롭게 보내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저희는 비즈니스디럭스1박+조식뷔페

199,000원에 다녀왔습니다.

 

 

 

 

 

객실 컨디션

저희가 머물렀던 객실 부터 소개하겠습니다.

1035호에 묵었습니다.

 

 

 

 

체크인을 하면 룸키와 설명서를 줍니다.

 

 

 

 

저희가 머물렀던 룸 모습입니다.

 

 

 

너무 좁지도 않고 넓지도 않은....

크기는 적당했습니다.

지어진지 오래되어서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룸 컨디션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침대는 웨스틴 헤븐리 베드라고 합니다.

유명하다고 합니다.

편하기도 엄청 편했어요~ 완전 꿀잠 잔듯.

 

 

 

커튼 밖으로 보이는 시내 모습.

공사중이어서 볼 건 없었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요 아래 지붕은...

수영장이라고 해요~

저희는 2단계 격상 하기 전날이라..

이번엔 패스하기로 하고.. 가지 않았습니다.

(수영장과 사우나가 무료였는데 앞으론 둘 다 가기 힘들것 같네요)

 

 

 

 

출입문 쪽으로 서랍처럼 되어있는 곳이 옷장입니다.

 

 

 

 

짠~ 요렇게

 

 

 

 

커피머신이 있었지만 마시지 않았습니다 ㅋㅋ

 

 

 

 

머신 아랫쪽으로 컵과

간단히 이용할 수 있는 스낵바가 있었어요.

 

 

 

 

저희 부부는 늘 스낵바를 열어본 후

왠지 땡긴다 싶은 간식들을

꼭 편의점에서 사옵니다.ㅋㅋㅋ

더 저렴하게 먹히죠..

 

 

 

욕실이에요.

이 호텔은 샤워부스는 없고 욕조가 있어요.

욕조안에서 샤워기를 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요즘 뉴스에서 중국호텔에서 청소할 때

변기 닦던 걸레로 컵도 닦고 그런다는 보도를

자주 보는데..

그래도... 여기는 괜찮겠죠?

믿을만 한 곳이겠죠?

이렇게까지 안내서를 만들 정도니깐요^^

 

 

 

객실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낮에 보는거 보단 그나마 낫네요^^

 

 

 

코로나로 흉흉한 이 시기에

어디 멀리도 갈 수 없고 답답하던 차에

홈쇼핑에서 딱 나오는 상품을 잘 사서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