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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길!

라운지 이용을 한 후

여행을 함께하는 조칭이와 만났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곳은 123번게이트.

 

 

 

 

 

게이트 앞에서 자리 잡고 있는데

해지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탑승이 시작되었네요.

조칭이와 체크인을 따로 하게 되어서

자리는 따로 앉게 되었어요.

사전 좌석 지정을 하려면

또 추가요금이 들어서

그냥 공항가서 같이 하자 했는데!!!

5-6시간 동안 따로 앉게 될 줄이야ㅠ

 

 

 

 

 

이륙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간식 같은 기내식을 받았습니다!

배고프니까 맛있게 먹도록 노력했습니다 ㅋㅋ

 

 

 

 

 

포장이 열일합니다 ㅋㅋ

 

 

 

 

 

왠지 아메리카노가 땡기는 밤이라...

커피한잔 했습니다.

거금 4천원을 들여서.... ㅋㅋㅋ 기분좀 냈죠 ㅋㅋㅋ

 

 

 

 

 

밥 다 먹고 책좀 보고 쉬고 있는데

진에어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엽서쓰기.

이 엽서를 써서 승무원게 전해주면

100일 후에 보내주는 이벤트에요.

 

재작년쯤 친언니랑 마카오에 갈 때도 진에어를 탔었는데

그 때도 엽서를 썼드랬죠~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우편함에 엽서가 도착!

흐엉... 완전 신기하고 기부좋고^^

물론.. 수신인은 사랑하는 내 남편!!!

이번에도 남편에게 제 마음을 전했어요!

아직 도착은 안했습니다 ㅋ

 

 

 

 

비행기 타기전에 책한권 샀는데

정말 재미가 없더라고요ㅋㅋㅋ

글자가  안들어 오는건 무엇 때문?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쇼핑 했습니다 ㅋㅋㅋ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받을 수 있는

기내 예약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울 언니와 형부에게 줄 향수랑 스킨을 샀어요!

원래는 기내에서 받아서 바로 가려고 했는데

돌아 올 때 짐이 많을 수도 있고,

또 잘 못 실으면 깨질 위험도 있고...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 보니 돌아올 때 받는게 좋을 거 같아서

그리하였습니다 ㅋㅋㅋ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하였습니다!

어딜 가든 인천공항 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신기했던 것이.

이곳은 입국장과 출국장 면세점이 같이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엄청 정신 없었고 길잃어 버릴뻔...

 

 

 

 

저 노란 표지를 따라 내려가면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 헤매고 내려왔더니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한시간 정도 기다린듯.

 

 

 

 

겨우겨우 심사받고 나와서 짐찾으러 갔더니

 

 

 

 

 

두둥!!! 찾아가지 않은 짐을 저렇게....

내려놨더라고요...

친절하기도 하여라....ㅋㅋ

딱 보입니다 .. 제 가방이!!

룰루랄라!

 

 

 

 

 

그랩으로 차를 잡았는데....

또 헤매였습니다 ㅋㅋㅋㅋ

초행길이라.....ㅋㅋ

그래도 결국... 택시도 잘 찾고

친절한 기사님 만나서 즐겁게

호텔까지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소개합니다!

아쉽지만 떠나야하는 마음을 담은 사진 입니다 ㅋㅋㅋ

 

 

 

 

 

심사받으러 들어가는 길인데.

한 블로그에서 짐 검사를 세번이나 한다고....

설마.... 했는데... ㅋㅋㅋ

세번 하더라고요.

면세점 들어가기 전 심사 때 두 번

면세점에서 비행기 타러 게이트로  갈 때 여권체크와 함께 한 번 더!

심지어 마지막 짐검사 하고 들어가면

안쪽에 화장실이 따로 없어서

다시 나와서 화장실에 갔다가

또 다시 여권검사를 받고 게이트로 가야 한다는 사실!!

 

 

 

 

윽.. 지못미....손톱... 망고스틴 먹느라... ㅋㅋㅋ

 

 

 

 

이번에는 조칭이와 바로 옆좌석으로 앉게 되었어요.

거의 맨 뒤쪽으로..

그런데!! 두둥!!!

생각지도 못했는데.... 좌석이 다 차지 않은채로.

이륙준비!

오예 아싸 두근두근....

 

7년전 호주행비행기.,

그리고 4년전쯤ㅋㅋ 엄마랑 쿠알라룸프르 여행갔다가

한국 돌아올 때 그 비행기에서....

네좌석 자리가 여러개 남아서

재빨리 그 자리잡고 누워서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진짜 생각지도 못했는데!

우리가 앉으려고 했던 3자리 좌석 중 한 좌석이 비었고

그 옆쪽으로 4자리 좌석이 다 비었길래!

승무원한테 물어봤더니

이미 문은 닫혔고 이륙할거고 자리 옮겨도 된다하여

바로 튀어 갔습니다!

그래서 조칭이 옆으로 비어있는 좌석! ㅋㅋ

 

 

 

 

그리고 내 옆에 비어있는 좌석 ㅋㅋ

 

 

 

 

 

우리 둘 다.. 누워서 편하게 왔네요

비행기가 쪼금 많이 흔들린거 외에는... 

편했어요...............................ㅋㅋㅋ

 

 

 

 

 

한참 자고 있는데 불이 켜지며

간식 같은 기내식(원래는 저가항공이라 밥 안나옴 ㅋㅋ)을

주길래 또 열심히 먹었죠!

 

 

 

 

그리고는 해가뜹니다 !

 

 

 

 

우리가 앉았던 좌석이 날개가 있어서

바깥이 잘 보이지 않았어요!

매우 아쉽죠!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ㅋㅋㅋ

 

 

 

 

 

두둥.. 이제 한국땅.

조칭이가 너무 많이 피곤해 하는 거 같아서!

입국장 들어오자 마자 헤어졌습니다.ㅋㅋ

어차피 공항버스 타고 가면

따로 가야 될 테니까...

 

저는 도착하자마자 멀티플러그 반납하고!

물하나 사먹고!

그리고 천천히...

공항버스 타러 왔네요!

즐거운 여정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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