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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친언니랑 단둘이 처음 여행한 곳

마카오(澳门)가는 길을 올려보겠습니다^^

 

다른 나머지 가족들,(남편, 언니. 조카들과, 엄마, 형부)과

같이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자주 다니긴 했는데

단 둘이 하는 여행은 난생 처음이었어요.

 

물질적으로 시간적으로 후원해 주신 형부 덕에

언니랑 둘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마카오에 갈 때 모두투어에서 299,000원에 에어텔이 나왔었어요.

진에어에, 쉐라톤 호텔(5성급) 숙박으로요.

이 정도 퀄리티로 이 가격에 갈 수 없는 건데...

냉큼 결제하고 2주도 안되서 짐 쌌네요 ㅋ

 

 

마카오 쉐라톤 호텔 후기가 궁금하면 요기를 클릭해주세요!↓↓↓↓

2018/09/21 - [여행정보/201703 마카오] - 마카오 여행 쉐라톤 호텔(Sheraton Grand Macao Hotel Cotai Central) 객실 후기

 

 

인천공항에  공항버스 타고 갔어요.

6017번. 호암교수회관에서 출발해요.

1시간 10분정도 걸리고 김포공항에 안들르고 가서

빠르게 갈 수 있어요.

가격은 15,000원 입니다.

 

공항리무진 6017 시간 확인하기

http://www.airportlimousine.co.kr/lbr/all/lbr02_3_6017.php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부터 했어요

우리는 빨리 빨리 이동하기 위해서 (짐찾는게 시간이 걸리니까요)

둘다 일부러 작은 캐리어를 가지고 갔어요.

그래서 짐 수속 없이 티켓팅만 하고 바로 슝 왔어요!

 

 

 

 

그리고 바로 짐 검사하고 바로 심사 통과!

요즘에는 자동출입국심사가 보편화 되어 있어서

자동화 기기로

여권인식과 지문인식, 얼굴 촬영만 하면 바로 나 올 수 있습니다.

심사 다 마치고 나오는 친언니의 모습입니다.

해맑게 웃고 있는데 가리는 걸로 ㅋㅋㅋ

 

 

 

 

우리가 먼저 간곳은 면세품 인도장입니다.

저는 쇼핑을 하지 않았어요! 언니만 했을 뿐 ㅋㅋ

물건 찾고 있는 언니의 모습입니다.

 

 

 

 

면세품 인도장에서 찍은 아래층 3층의 모습!

 

 

 

 

 

울언니 뒷모습입니다.

하나 밖에 없는 동생이 병약하다고....

힘들어 할까봐 모든 짐 다 들어 주는 착한 울언니에요.ㅠㅡㅠ

물론 저보다 힘이 쎄기도 해요 ㅋㅋ

 

 

 

 

 

우리가 타는 곳은 9번게이트!

보통 저가항공은 셔틀트레인타고 탑승동으로 가서 탔는데

이날은 바로 9번에서 탔어요. 신기하게도요~~ㅋㅋ

지금 가야할 곳 . 스카이허브라운지는 11번 게이트 앞! 입니다.

 

 

 

이번에는 스카이허브(sky-hub lounge)라운지에 가봤어요.

저희는 9번게이트에서 탑승하기 때문에 동편 라운지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언니와 저는 PP카드가 있어서

무료로 이용가능 했어요~~

 

 

 

 

 

전에는 마티나 라운지에 갔었는데

마티나 라운지보다 좀 더 넓고 덜 답답했어요!

근데 테이블이 조금 작은 느낌이.... ㅋㅋ

 

 

 

 

 

 

음식의 종류나 크기는 마티나라운지와 비슷한것 같아요.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공항 체크인 카운터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있어요.

여행가기 바로 전 체크인 하면서 느껴지는

설레임이 지금 저곳을 보며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보이는 카운터에는 아직 수속하는 사람들이 없네요.

 

 

 

 

평소에 보지 못하던 음료수입니다.

맛만 봤어요~~

맛은... 음......;;;

 

 

 

 

마카오 머니......

아니 홍콩머니에요~

같이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홍콩달러를  준비했어요!

모든 준비는 언니가..... 했기에.....

얼마를 환전했는지 몰라요 ㅋㅋ

 

 

 

 

 

 

좌석지정을 비상구 좌석으로 했습니다,

일단 국적기는 비상구 좌석에 앉을 때 영어 구사 능력이 필요가 없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앉겠다고 했습니다 ㅋㅋ

 

 

 

 

비상구 좌석... 넓고 좋았습니다 ㅋㅋ

 

 

 

 

비행기 뜨기전 이순간은 늘 신나고 설레이지요.....

 

 

 

 

언제나 브로셔를 정독하는 저는

이날도 앞에 있던 브로셔를 펴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메뉴판이죠 ㅋㅋㅋㅋㅋ

딜라이트 라운지 서비스 책자!

한번도 사먹어 본적은 없지만

언젠간 이용 하는 날이 오겠죠

 

 

 

 

 

진에어 기내식입니다.

기내식이라고 하기엔... 정말 간편하죠.

간편식입니다.

비행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 나왔나봐요.

 

 

 

 

식사를 다 하고 나니...

진에어 이벤트를 진행하더라고요.

이 엽서에 편지를 써서 승무원에게 주면

제가 적은 주소로 100일 후에 우편으로 보내주는 이벤트에요.

언니는 밥먹고 바로 잠들고... 저는 심심해서 써봤습니다.

 

남편한테 편지썼어요.

정성을 다해 ㅋㅋㅋ

결혼하고 나서 더 열심히 여행다니고 더 많이 놀러 다니는데도

잔소리 한 번 없이 지원해주고 늘 즐겁게 다녀오라고

얘기해 주는 남편이 너무 고마워서요...

 

 

 

 

너무 신기한게....

정말 잊고 지냈는데 어느날 우편함에

제가 썼던 편지가 와있더라고요...

진짜 대박....

일부러..남편이 직접 우편함에서 꺼낼 수 있게

보고도 놓고 왔네요...

남편이 좋아하더라고요,..^_^

 

 

 

 

 

이것 저것 하다보니 마카오에 도착했어요.

즐거운 여행이 시작 되었네요^^

마카오 공항의 모습들입니다.

밤이라 사진들이 잘 안나왔는데

언제나 공항에 도착하면 설레기 마련입니다!

 

 

 

 

모든 심사를 다 마치고 택시타는 곳으로 왔습니다.

택시타는 곳까지.... 쉽게  올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으로 된 안내표지판이 우리를 잘 인도해 주었기 때문이죠~~^^

새벽 1시가 다 된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참 많네요.

그리고 택시 탈 때 .

기사님들이 100달러 요구하면 주지마세요.

저는 그저 설레임으로....

돈 100달러 달라길래 줬는데

나중에 보니... 우리를 호구로 본거 같아요.

다른 블로그 보니까

코타이 반도에서는 호텔까지 35-40달러 나오더라고요!!!!

 

 

 

이상 마카오 공항까지의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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