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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호치민(胡志明)에서 3박4일을 보내고

대만 타이페이(台北)를 여행하기로 했다

이곳은 베트남 호치민 공항 떤선녓 국제공항이다.

 

 

베트남 호치민 떤선녓 공항에서 타이완 타오위안으로 가는 비행기

호치민-타이완 1:30~6:00(타이완시간) 총 3시간 30분 걸린다.

비엣젯항공을 이용하여 2인 총 387.609원 들었다.

1인 198,304원

원래는 더 저렴하게 티켓팅할 수 있었지만

우리는 이 금액에 앞자리와 기내식, 수하물을 추가하였다.

앞에서 3번째 자리였던가.. 그 자리는 4,390 추가

기내식은 물추가 5,853 추가

비엣젯은 위탁수하물은 모두 유료이기 때문에 둘이서 20kg 추가하였다.

1인 18,536원이다.

추가, 추가, 추가 한것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게 티켓팅 한듯.

 

여기서 유의할 점은 해외 결제시에는 무조건 그 지역의 통화로 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 수수료가 적게 나온다.

비엣젯은 베트남 회사이기 때문에 카드로 결제를 하더라도 베트남 동으로 결제되게 해야한다.

달러나 한국돈으로 결제하면 환율에 있어서는 쉽게 계산이 되고 그렇겠지만

나중에 수수료가 현지화로 결제한 것 보다는 비싸게 나온다.

 

그래서 우리도 비엣젯 결제할 때는 베트남 동으로 아시아나는 한국 원으로

대만 1일투어는 대만위안으로 결제하였다.

 

 

 

아래는 우리가 예약했던 E-ticket

그리고 우리는 예비로 이것을 뽑아온 것이고 웹체크인을 미리 해 놓았다.

또 참고로 웹체크인을 미리 해 놓으면 공항에서 현지 체크인을 할 때

웹체크인 줄이 따로 있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빨리 수속을 할 수 있다.

 

 

 

 

 

 떤선녓 공항 이곳 저곳의 모습이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웹체크인 한 사람이 들어가는 줄이 따로 있었다.

웹체크인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우리는 줄을 오래 서지 않고

짐을 부칠 수 있었다.

 

 

 

 

드디어 간다 ^^ 타이페이로!

나는 두번째 타이페이 여행이지만

남편과는 처음이라 너무너무 신이났다^________^

 

 

 

 

우리는 10번 게이트에서 비행기를 타는데 그 옆 쪽에 삼성티비가 있길래

슬쩍 찰칵!!!  자랑스러운 삼성 ㅋㅋㅋ

 

 

 

 

비행기 기다리는 시간

비엣젯은 자주 연착된다고 해서 마음을 아예 내려놓고 있었는데..

그랬는데도... 너무 했다...ㅠㅡㅠ

완전 지루함 !

 

 

 

 

비엣젯도 과연 바로 탑승이 가능할까???

 

 

 

 

지연된다고 했던 시간이 되어서야 들어가게 되었는데...

 

 

 

 

역시나 버스타고 비엣젯을 타러갔다

근데 해도 너무한것이 비엣젯도 한시간 넘게 지연되고,

비엣젯 타러 가는 버스도 한참이 되서야 오는데

타고 나서도 한참을 서있다가 출발했다.

저가항공이라... 그냥 참아야 하는 것인가...ㅠㅡㅠ

어쨌든 타러 왔다 ㅋㅋ

 

 

 

떤선녓 공항- 탄손누트공항!

잘있어!!!

언제 다시 올지 모르지만!!!! 빠이~~

 

 

 

 

드뎌 출발!!

호치민의 모습이 멋지다!^__^

 

 

 

 

한동안 이륙하고 나서 갑자기 저렇게 어두워지고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순간 겁이났다...

왠지 불길하잖아~~~

 

 

 

 

 

불길함도 잠시....ㅋㅋㅋ 몇분 안지나 요런 파란 하늘이 나타났다

어찌나 예쁘던지...

공항에서 지루했던 것들 기다렸던 것들

겁났던 것들 다 잊게하는 멋진 하늘 모습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그렇지... 구경 실컷했으니 이제 먹어야지 ㅋㅋㅋ

비엣젯의 유료 기내식이다.

기내식 세트= 기내식+물

정말 희안한 맛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내가 생각을 너무 바닥으로 했었나?ㅋㅋㅋ

향신료 맛도 별로 나지 않고, 고수 있을것 같았는데 고수도 없고 ㅋㅋ

다 먹었다. ㅋㅋ

 

 

 

 

먹었으니 또 하늘 구경!!!

구경하다 보니 왠지 대만 땅이 보이는 느낌이었다.

 

 

 

 

해 지는 모습이 멋있다.

 

 

 

대만 땅이 보인다.

두근두근!!

 

 

 

우리 옆 비행기.. 설레는 마음으로 괜히 여기저기 다 찍어본다 ㅋㅋㅋ

 

 

 

타오위안공항

왠지 살것 같았다.

베트남에선 말도 안통하고 괜히 낯선데...

이곳은 다행히 말이 통하는 곳이라...

숨이 통하는 느낌이기도 했다.

 

 

 

 

 

우리의 짐은 5번에!!!

 

 

 

 

짐님아 빨리 나와라..

 

 

 

심사 받고 짐 찾고 나왔는데..

왠지 낯설다......

이상했다......

알고보니....

이곳은 1터미널이었다.

 

지난번 대만 방문때 한국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2터미널로 도착하고 또 출발도 2터미널에서 해서

2터미널이 익숙했는데...

어쩐지 낯설었다....^^;;;;

일단 우리는 버스표를 끊기 위해 티켓매표소를 찾았다.

우리 숙소 근처까지 가는 버스표를 사고 밥을 먹기로 했다.

 

 

 

티켓박스 직원이 알려준 곳으로 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사실 이때까지도 여기가 1터미널인지 모르고 되게 낯설어 했다.

 

 

 

 

너무 배고프고 피곤해서 그림보고 대충 아무거나 시켰다.

맛은 꽤 괜찮았다 ㅋㅋ

우육탕과 어묵탕느낌!

 

 

 

 

우리가 가야할 곳은 雙連站(샹렌역)에 있는 요미호텔(Yomi Hotel)이다.

안내 직원에 말에 의하면 雙連站(샹렌역)까지 가는 버스는 없고

타이페이메인역까지 가는 1819버스를 타고 그 근처 엠베서더호텔근처에서 내려야 한다고 했다.

엠베서더호텔(台北國賓大飯店)건너에서 1819번 버스가 정차한다.

 

 

 

 

왕복 260위안 에 구매했다.

 

 

 

 

 

1819버스 내리는 곳 정류장이 엠베서더호텔이다

기사분께 알려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우리는 저곳에서 내려서 우리 호텔까지 3-5분정도 걸어갔다.

생각보다 찾기 어렵지 않았다^^

 

 

 

 

 

호치민에서 타이페이가기 ! 어렵지 않아요^^

台湾台北旅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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