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세인트존스호텔 숙박 후기

작년 10월
친한 동생들과 급작스럽게 강릉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때 만난 동생들인데 대학교 졸업하고도 계속 만나는
소중한 인연입니다. 졸업하고도 가끔 여행을 다니며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것도 보러 다니고,
그랬던 동생들과 1박 2일의 짧지만 재밌는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소정이가 시간이 안되어 경원이, 지수, 저 셋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우리가 묵었던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세인트존스호텔은 예약을 경원이가 했는데,
야놀자에서 132,000원에 예약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상품은 선착순으로 룸을 업그레이드해주는데,
마운틴뷰에서 하프 오션뷰로, 슈페리어 트윈에서 디럭스 트윈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혜택을 받았습니다.
타이밍이 잘 맞으면, 혜택이 많으니 잘 알아보고 예약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체크인

저희는 점심시간에 맞춰서 강릉에 도착했고, 점심을 먹고
호텔 근처에서 차 한잔 한 후 체크인을 했습니다.
체크인 신청은 일단 요렇게 웨이팅 번호를 남기면 카톡으로 우리를 부릅니다.ㅋㅋ

일단 웨이팅을 해 놓고 주위를 둘러보니 대기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객실

저희가 묵은 1422호입니다!

두둥!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아늑한 조명에 침구도 깔끔하고, 일단 창 너머로 보이는 바깥 풍경이
왠지 만화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깔끔하게 정리된 침구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테이블, 딱 필요한 것만 있더라고요.
이 아래는 냉장고가 있고요..

테이블 반대편으로 가보면 세면대가 있습니다.
간단히 손도 씻고, 세수도 할 수 있는...

세면대를 등지고 옷장이 있어요!
아.. 이곳에는 슬리퍼는 없습니다! 1회용 슬리퍼는 1층 자판기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객실 들어가는 중간에 있는 거울!

객실 문 열고 객실 안으로 들어가면서 왼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오른쪽으로 샤워부스가 있어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클렌져가 준비되어 있어요~

객실 안에서 바라본 바깥 모습입니다.
이게 하프 오션뷰입니다!
처음으로 묵어봤는데~ 반 반 보이는 것도 아름다웠어요~~^^
강문해변입니다!

사랑하는 동생들 뒷모습... 아.. 합성 같네요 ㅋㅋㅋㅋ

바람이 좀 부는 날이어서 구름이 왔다가 사라졌다가 해가 보였다가 가려졌다가...
반복하던 날이었어요~

한 번에 하늘의 여러 표정을 볼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어요!

야경입니다!

바다는 잘 안 보이지만 그래도 밤바다 매력 있어요!

체크인하면서 받은 안내문입니다~
편의시설, 호텔 정보가 있네요~~

체크아웃

체크아웃합니다~ 협탁에 있는 태블릿으로 쉽게 체크아웃을 할 수 있어요~
태블릿을 켜니 우리 경원이 이름을 불러주네요 ㅋㅋ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좋은 세상 ㅋㅋ

객실에서 태블릿으로 체크아웃을 하고, 복도에 있는 반납함에 룸키를 넣으면 끝!

1층에 있는 자판기입니다!

낮에 본 세인트 존스 호텔 모습

밤에 본 세인트존스 호텔 모습... 너무 추워서 사진만 몇 개 찍고 막~ 뛰어 들어왔어요 ㅋㅋ

짧은 시간 있다가 와서 인지 잠만 잔 느낌이에요!
그래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오래 머물고 싶네요.
인피니트 풀도 구경하고 라운지도 가보고 싶고~~~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죠?
이상 세인트존스호텔 소개를 마칩니다.